이전 버전의 미리별 오일도 좋아했어요.
그런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약간의 뻑뻑함과
눈에 들어갔을 때 따갑다는 점 때문에 아쉬웠는데,
새로 리뉴얼 하신다고 하여 반갑게 테스터 신청을 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이전에 비교하자면 수월하고 부드럽게 롤링이 되고
기존의 올리브향이 메인으로 느껴지면서도 좀 더 상큼한 향,
그리고 포인트 메이크업도 넘 깨끗하게 잘 지워지니 더 바랄게 없네요.
타사의 인공향 그득한 클렌징오일에 비해
사용 후 느낌이 산뜻하면서도 건조함이 덜하단 점 또한 맘에 듭니다.

빨리 출시되기만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오픈하셨단 소식 듣고 바로 주문하러 왔어요.
좋은 제품에 합리적 가격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