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브랜드 s*만 5년을 사용하다 화장품 성분에 대해 관심이 생겼어요.

성분 검색하다 화장품 연구장이님 블로그를 알게 되었지요.

그동안 값비싼 제품을 썼는데 광고에 속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모공이 넓고 수분부족 지성에 한번씩 뾰루지가 나고 좁쌀여드름도 많고 암튼 맘에 안드는 피부에요.

그래서 화장품에 좀 투자를 했는데 피부는 별로 개선이 되질 않고 속피부는 점점 건조해지고 겉은 번질해지더라구요.

화학성분이 안들어간 천연화장품을 사야겠다 마음 먹고 연구장이님 블로그 참조해가며

화장품을 찾는데 맘에 드는 것 찾기가 힘들었어요.

결국 유기농 화장품을 구입했는데 바르면 싸~ 한게 화끈거리더군요. 2시간 정도 지나면 괜찮아지고...

일주일 정도를 썼는데도 화끈함이 사라지지 않았어요.

나한테는 안 맞나 보다 하며 다른 유명한 천연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또 구입했어요.

그런데 이것도 화끈거리더라구요--

어느 것도 정착하지 못하고 사다놓은 화장품만 여러개--

그리하여 결국 앙샹떼 제품을 사봐야겠다 싶더군요.

사실 이름도 알려지지 않았고 규모도 작아보이는 내츄럴코스라는 회사가 못미더워 앙샹떼는 사기 싫었거든요.ㅋㅋ

회사가 좀 커야 위생상태며 임상 실험 검증이 되었을거라는 생각에.ㅋㅋ

그래서 일단 크림이랑 버블폼 두개 구입했어요.

크림 첫 사용 느낌.

오~~~ 부드럽게 잘 발리고.. 제일 중요한 화끈거림... 전~혀 없어요.

성분좋은 제품을 찾기도 힘드거니와 찾은 제품을 내가 바를수 있기만 해도 큰거잖아요.

그래서 앙샹떼는 일단 합격이에요.ㅋㅋ

너무 듬뿍 발라서 그런가 번들거리고 끈적한데 자고 일어나니 보들해졌네요. 당김도 없고..

양을 조절해가며 꾸준히 써볼 생각이에요. 스킨 로션도 구매해 볼거구요.

성분 비슷하고 이름만 다르게해서 이것저것 라인 제품 많은 화장품보다

딱 필요한 것에 집중해서 양심껏 만드는 내츄럴코스 믿어요.

앙샹떼 잘 사용하고 열심히 응원할께요.

번창하셔서 좋은 제품 계속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