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랑콤, 에스티 로더 , 바비 브라운, 샤넬 등등 기존에 유명한 화장품을 애용했었다. 

그러다가 화장품 성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리얼 베리어로 바꾸게 되었고 꽤 오랫동안 리얼 베리어에 만족하며 애용했다. 

그러다가 선물로  cnp (차앤박) 화장품을 받아 쓰고난 후 피부가 아주 안 좋아졌었고, 화장품에 대해 좀 더 근본적으로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다 화장품 연구장이 님의 글을 보게 되었다. 

화장품 연구장이님의 수없이 많은 글들을 읽으며, 화장품 철학에 푹 빠지게 되었고 제품이 무척 궁금해졌다. 그래서 갈락토미센스 에센스부터 주문해서 써 봤다. 결과는 만족. 

그 이후로 아르간 크림, 펩타이드 앰플을 써 봤는데 모두 넘 좋았다. 아르간 크림은 내 최애다. 이 크림을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하얗고 뽀얗다. 한 눈에 봐도 좋아진 게 보인다. 

그리고 멀티밤. 최근에 쓰기 시작한데 제품인데 입술에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촉촉하고 입술이 이쁜 핑크빛이다. 인공적인 색소 전혀 없이 천연의 입술 핑크빛을 되찾아준다. 정말 좋다. 

고마뷰 필링 젤도 너무 좋다. 원래 프리메라 제품을 썼었는데, 미리별로 바꿨다. 

클렌징 젤과 버블폼도 좋다. 클렌징젤은 강한 입술 메이크업도 잘 지워준다. 그런데 입술 사이 주름에 낀 립틴트 제품은 잘 지워지지 않아서 미리별 클렌징젤을 쓰고 나서 화장솜에 리얼 베리어 클렌징 워터를 듬뿍 묻혀서 지운다. 한 가지 아쉬운 제품은 샴푸다. 나는 지성 두피여서 미리별 샴푸가 안 맞는다. 미리별 샴푸의 제품 품질은 우수할 것이라고 믿지만, 기름이 자주 잔뜩 끼는 내 머리에는 세정력이 부족하다. 그래서 아쉽다. 지성 두피에 맞는 샴푸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샘플로 보내주신 그린 세이브 크림을 아직 못 써봤다. 곧 써보고 후기를 올리려고 한다. 그리고 곧 미리별 바디워시와 미리별 바디크림을 써보려고 한다. 부디 내 피부에 잘 맞기를 ^^

요약 : 강력 추천 제품은 다음과 같다. 

갈락스미센스 에센스, 아르간 크림, 멀티밤, 펩타이드 앰플, 고마쥬 필링젤, 클렌징젤, 버블폼